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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박진영 "특별한 능력 아닌, 버릇으로 접근해 표현"

작성일: 2019.03.05 14:35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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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하는 박진영.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한 박진영이 캐릭터 표현법을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PD와 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 김다솜이 함께했다.

이날 박진영은 "첫 주연이다.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16부작이라는 긴 시간동안 잘 끌고 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PD님과 미팅 후 걱정이 자신감으로 변했다. PD님과 작가님을 믿고, 대본에 있는대로 표현만 잘 하면 16부까지 잘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해야 하는 사이코메트리 캐릭터에 대해 "특별한 표현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많이 고민했는데, 너무 특별하게 표현하면 과장된 연기가 될 것 같았다. 이런 능력이 생긴지 10년이 된 인물이다. 특별한 능력이라는 생각보다는 '버릇'이라 생각하고 표현을 하니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병수 PD가 박진영을 캐스팅한 이유도 들을 수 있었다. 김 PD는 "5년 전 대본이 조금 나와있었던 작품"이라며 "'그녀석'을 찾지 못했다가, 이번에 찾게 돼 시작됐다"며 박진영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김 PD는 "(박진영은) 드라마 '드림하이2'를 시작으로 봤다. 영화 '눈발' 등을 보면서 관심이 갔다. 20대 초 남녀 배우를 찾기가 어렵다. 새로운 얼굴을 찾던 중 (박진영이)보였다"고 말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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