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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군무는 집안 내력’ TXT, 방탄소년단 이을 ‘핫 데뷔’ [현장종합]

작성일: 2019.03.05 15:1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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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TXT)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앨범 ‘꿈의 장:스타(S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TXT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는 트렌디한 신스팝 장르로, 사춘기 소년의 성장통을 ‘뿔’에 비유했다. 다섯 멤버들의 소년미 가득한 매력을 담았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TXT의 타이틀곡 첫 무대가 공개됐다. 콘셉트는 전혀 다르지만 방탄소년단의 주특기인 ‘칼군무’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각 잡힌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 데뷔 무대를 펼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첫 무대를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격적인 데뷔 소감을 전했다. 멤버 범규는 “뉴스로만 보던 자리에 제가 앉아있으니 떨린다. 말로만 듣던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현은 “아직 데뷔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휴닝카이와 수빈 역시 “긴장되지만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인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친 연준은 “데뷔가 너무 고팠고, 하고 싶고, 간절했는데 기다리는 게 제일 어려웠다”며 “데뷔 티저의 뜨거운 반응에 신기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될까 싶었다”고 말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TXT는 4일 데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기록적인 성적을 얻게 됐다. 앨범 선주문량은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이에 대해 TXT 역시 감격했다.

범규는 “벌써 좋은 성적 얻게 돼 감사드리고 정말 깜짝 놀랐다. 조금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과 힘써주신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뷔를 앞두고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와 선배 방탄소년단이 TXT에게 건넨 조언도 눈길을 끌었다.

리더 수빈은 “방시혁 피디님께서는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다. 연습은 항상 열심히, 무대는 자유롭게. 무대에 서게 되면 연습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연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다”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께도 같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한다. 선배님들은 연습이 몸에 배어서 지금도 무대 올라가기 전에 연습을 하고 올라간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휴닝카이는 “(방시혁 PD가)항상 팀워크에 대해 정말로 중요하게 강조하셨다. 저희에게 팀의 가치를 항상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 데뷔무대를 펼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방탄소년단이 이룬 놀라운 성과 덕분에 데뷔부터 빛나는 후광을 얻게 된 점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수빈은 ‘방탄소년단의 직속 후배’라는 타이틀에 대해 “저희에게 그런 수식어가 붙은 것만 해도 정말 영광이다. 사실 저희가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될 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셔서 걱정도 되고 불안했지만, 그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TXT가 되겠다. 선배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만큼 TXT의 활동 목표는 확고했다. 태현은 “빅히트 아티스트는 앨범 단위로 이야기 된다고 들었다”며 “한 곡이 아니라 앨범으로 평가 받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리더 수빈은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이니까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받고 싶다. 쟁쟁한 분들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 데뷔 쇼케이스 포토타임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4일 엠넷 데뷔쇼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TXT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음악방송 무대를 공개한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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