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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 남주혁에 "혜자가 미안하대, 평생 못 올지도 모른대" 거짓말

작성일: 2019.03.05 22:1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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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눈이 부시게'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가 시간을 돌리는 것을 포기하고 남주혁에게 거짓말을 했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에서는 김혜자(김혜자)가 이준하(남주혁)을 만나 애써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노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된 김혜자는 이준하를 만나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와 자주 갔던 포장마차에서 만나기로 한 김혜자는 준하를 만나자마자 소주 두 잔을 연거푸 들이킨 후 "혜자가 못 온대, 거기가 좋대"라고 둘러댔다.

이어 김혜자는 "곧 취업도 하려나봐, 아마 평생 못 올지도 모른대, 영주권이 나오나봐"라고 거짓말을 이어갔다. 준하의 표정은 흔들렸고 혜자는 "괜찮은 거야?"라고 물었다. 준하는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거짓말을 하고 돌아 선 혜자는 주저앉아 한참을 오열했다. 준하는 친부에게 집을 넘기고 어딘가로 떠나갈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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