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혐의→해외여행→SNS 비공개"…슈, 비난 자초한 경솔 행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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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자녀들과 해외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려 비판을 받은 가운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선고를 받은 뒤 첫 게시물이다.
슈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여행 중인 슈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과 함께 푸른 바다를 보면서 한층 밝아진 모습의 슈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선고를 받은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해외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아졌다. 슈가 1심 선고를 받은 뒤 "너무 죄송하다.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창피하다"며 자숙 의사를 밝힌 것과 달리 호화로운 여행을 떠나고 사진까지 게재한 것은 경솔하다는 지적이다.
1심에서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고, 슈 역시 항소하지 않아 혐의가 확정됐지만 관련 재판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시점에서 나온 슈의 행동이 자숙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슈는 자신의 SNS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자 이날 오전 게시물을 삭제하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슈는 최근 상습도박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슈는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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