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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 스캔들' 딛고 본격 가수활동 선언

작성일: 2019.03.07 14:5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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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사랑 신곡 '헛사랑' 이미지. 제공|최사랑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 스캔들’을 딛고, 신곡 '헛사랑'으로 본격 가수 활동에 나선다.

8일 정오 공개되는 '헛사랑'은 누군가를 믿고 사랑한 사람이 배신을 당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제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헛살았어 난 사랑인 줄 알았어 그 사람을 믿었어/그땐 그땐 난 기댈 곳이 필요했었나봐/그 겨울은 봄바람의 온기 속에 눈물되어 떠나지만(중략)/내 마음엔 다시 봄이 올 수 있을까/다시 사랑이 내게 올까/새롭게 날고 싶어‘

최사랑의 힘든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지만, 2015년 발표했던 '부자 되세요' 같은 트로트 장르 이벤트송이 아니다.

'아라비안나이트' '너를 품에 안으면'의 명품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헛사랑'은 유명 프로듀서 김헌직이 편곡과 기타 세션을, 전문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최사랑은 '헛사랑'에 대해 “2018년 스캔들을 겪은 이후 사랑과 삶에 대해 많은 생각으로 마음 정리를 했다”면서 “이전의 이벤트성 가수 보다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가수 본연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보컬, 드럼, 댄스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음원 발표와 개인 콘서트 등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을 것”이라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작년 1월 최사랑은 '허본좌' 허경영(69)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허씨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최사랑은 작년 1월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주목받은 인물이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허경영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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