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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출두→일정중단→현역입대"…승리, 의혹해소 위한 행보[종합]

작성일: 2019.03.08 10:58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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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경찰에 자진출두하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 빅뱅 승리가 의경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승리가 오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다. 그러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승리는 최근 자신이 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을 둘러싸고 성 접대시도 의혹 및 클럽 내 성범죄, 마약 등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 승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특히 승리가 직접 성접대에 나섰다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보도되면서 승리는 직접 경찰에 자진출두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나섰다.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두한 승리는 28일 오전까지 약 8시간 30분에 걸친 조사를 마쳤다.

승리는 당시 취재진에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특히 마약 같은 문제는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며 "각종 논란으로 많은 분들이 화가 나 계시지만,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이후 승리는 스케줄도 전면 중단했다. YG 측은 지난달 28일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랍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현역 입대까지 결정한 승리는 의혹 해소를 위한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승리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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