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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앞둔 NC, 베탄코트 포함 양의지 백업 경쟁

작성일: 2019.03.11 17: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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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포수 백업 경쟁은 계속 이어진다.

12일부터 KBO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KBO 10개 구단은 23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NC는 양의지 백업을 찾는다. 정범모, 김형준, 신진호를 포함해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후보다.

이동욱 감독은 지난 8일 2019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해 선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포지션마다 더 테스트를 해보고 정규 시즌에 임한다. 이 가운데 포수 쪽은 양의지 백업을 찾는데 고민하게 된다.

이 감독은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비롯해 정범모, 신진호. 김형준 등 기용해보며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할 생각이다.

이 감독이 베탄코트가 연습경기에서 도루를 저지하는 모습도 보였고, 국내 투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춰왔다"고 했지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휴식이 필요할 때 정범모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베탄코트는 국내 투수들의 변화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더 길러야 한다. 일단 기다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탄코트는 캠프를 마치고 "만족스러운 전지훈련이었다. 선수들과 처음 만났고, 합류해 성공적으로 마쳐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우선적으로 포수를 준비하고 1루수나 외야수로도 나서게 될 것"이라며 포수 마스크에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감독은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 드류 루친스키는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선수들이다. 아직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양의지가 잡아줘야 한다"면서 "정범모와 김형준, 신진호도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베탄코트의 포수로서 능력은 봤지만 언어나 문화 등 한국 야구에 적응해야할 점이 많이 때문에 아직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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