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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 캐릭터 컷 공개→또 하나의 '인생캐' 예약

작성일: 2019.03.12 15:2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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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이몽'에서 이요원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제공lMBC '이몽'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MBC 드라마 ‘이몽’에서 조선인 일본 의사와 독립군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엘리트 여의사 ‘이영진’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요원은 “간접적으로나마 독립투사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측이 12일 이요원(이영진)의 캐릭터 컷을 첫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로 국내∙외 흥행 신화를 이끈 윤상호 감독과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몽’은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여기에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이해영, 조복래 등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중 이요원은 조선인 일본 의사와 독립군 밀정의 경계에 선 이영진 역할을 맡는다. 이영진은 일본군에 부모를 잃은 격통을 가슴 깊숙이 묻은 채 일본인에게 양육돼 살다가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을 만나 잊었던 정체성을 되찾고 독립을 위해 밀정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이영진이 이요원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캐릭터 컷 속 이요원은 검은 레이스로 장식된 중절모와 단정한 셔츠, 코트까지 일제강점기 시절의 의상을 갖춰 입었다. 단아한 모습과 흔들림 없는 단단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이요원의 비밀스러운 눈빛이 극중 이중생활을 하는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이요원은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조선인 일본 의사와 끓어오르는 심장을 가진 독립군 밀정의 모습을 오가며 열연해 매 촬영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요원이 ‘이몽’에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인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요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해에 이렇게 뜻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간접적으로나마 독립투사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면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은 오는 5월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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