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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LG 켈리, "타자 연구 아직, 내 컨디션에 집중"

작성일: 2019.03.13 1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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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케이시 켈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켈리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실점한 3회를 제외하고는 호투를 이어갔다. 최고 구속은 146km. 팀은 8-4로 키움을 꺾었다.

이날 투구수는 61개(스트라이크 41개+볼 20개)였다. 포심, 투심 패스트볼 외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졌다. 아직까지는 불안한 제구도 보였으나 구속이 더 올라갈 경우 위력적인 공을 던질 것으로 평가받는다.

경기 후 켈리는 "컨디션이 좋았다.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아직까지 KBO 리그 타자들은 잘 모르겠다. 적응해가는 중이다. 지금은 내 컨디션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하고 팬들을 만나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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