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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vs박은석, 뒤바뀐 운명…'갑질악연' 재현[TV핫샷]

작성일: 2019.03.21 06:55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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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닥터 프리즈너'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박은석의 악연이 시작됐다.

20일 첫 방송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와 이재환(박은석)이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제는 '서서울교도소'의 새 의료과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정희(김정난)를 형 집행정지로 교도소에서 빼냈다. 이제가 법을 어겨서라도 의료과장이 되고 싶던 이유는 태강그룹 둘째 재환 때문이었다.

과거 이제는 태강병원에서 착한 성품과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촉망 받는 의사의 길을 걷고 있었다. 병원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의사로 알려져, 교통사고로 병원에 오게 된 재환의 귀에도 이 사실이 전해졌다.

재환은 다짜고짜 수술실에 들어가 동생 이재인(이다인) 얼굴에 난 상처을 치료하라 지시했다. 응급환자를 수술 중이었던 이제는 재인의 상태를 확인했다. 작은 상처가 전부였던 재인은 치료할 필요가 없었다. 이제가 치료를 거부하자 재환은 윽박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심지어 권력을 사용해 수술 도중 이제를 수술실에서 나오게 했다.

결국 이제는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없었다. 실의에 빠진 이제에게 재환은 "의료과실로 환자가 사망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곧 경찰이 들이닥쳐 이제를 잡아갔다. 죄목은 의료과실이었다.

끔찍한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재환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서서울교도소에 수감되며 죄수와 의료과장의 위치로 다시 시작되었다. 교도소 호송차량의 사고로 길가에서 괴로워하는 재환의 앞에 나타난 이제는 "나 누군지 기억해?"라 물었다. 재환은 이제를 알아보고 이름을 불렀고, 이제는 차가운 눈빛으로 재환의 어깨를 흉기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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