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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교통사고→옥주현 인플루엔자…뮤지컬계 수난[종합]

작성일: 2019.03.27 15:07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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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지창욱, 옥주현(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제공|쇼노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뮤지컬 '엘리자벳'이 배우들의 사고와 건강상 문제로 공연을 취소하거나 캐스팅을 변경했다.

먼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측은 출연 배우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26일과 27일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제작사 쇼노트는 "출연 배우들의 공연장 이동 중 발생한 차량 접촉사고와 관련한 후속 조치로 27일 오후 3시 공연에 이어 오후 8시 공연까지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8시 공연부터 정상적으로 공연이 열린다.

'신흥무관학교' 출연 배우들은 26일 차량을 나눠 공연장으로 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차량에 탑승한 배우 모두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부상이 경미해 공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올해 시즌에는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성규), 이진기(온유) 등이 출연했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4월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 옥주현이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일정이 변경됐다. 출처|포트럭 SNS

뮤지컬 '엘리자벳'은 주연 배우인 옥주현이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 캐스팅을 변경했다.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주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30일과 31일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불참한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측도 "옥주현 배우는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가연의 우려가 있어 금주 모든 대외활동을 취소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엘리자벳' 전주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의 빈 자리는 신영숙과 김소현이 메운다. 30일 2시 공연은 신영숙이, 31일 2시 공연은 김소현이 엘리자벳 역으로 옥주현을 대신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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