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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서현철X온주완X이필모, 배우가 되기까지…그리고 사랑[TV핫샷]

작성일: 2019.03.29 01:20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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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인생술집'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권하영 기자]'인생술집'에서 서현철, 온주완,이필모가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 배우 서현절, 이필모,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신랑이 된 이필모의 프로포즈 비하인드가 화두에 올랐다. 한혜진은 이필모에게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하셨다. 어떻게 하신거냐"고 물었다. 온주완이 먼저 온주완은 그날을 회상하며 "안할거라고 해서 안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또 한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필모는 "아침에 결정했다. 노래가 두 곡이 있었는데, 한 곡 끝나고 그 사이에 했다"고 설명했다. 서현철은 "어색함을 참고 진심을 담아낸 모습에 감동 받았다. 미사어구를 많이 넣어서 화려하게 했으면 별로 여서 싫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이필모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혼생활이 즐겁고 살립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내가 요리를 하면 리액션이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전 평범한 제화회사에 다녔던 서현절은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출퇴근의 반복이었다. 내가 돈을 벌려고 태어난 것 같진 않은데 싶었다"며 "연기 욕심이 들 때마다 떨쳐냤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연기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현철은 국립극장에서 수강생으로 1년 동안 연기를 배웠고, 극단 대표를 찾아가 "사표내고 가면 받아주시겠냐"고 물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던 그는 그는 서른한 살에 사표를 내고 연기를 시작했다.

서현철은 "부모님은 퇴사 후 연기 전향에 대해 반대를 넘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셨다"며 친척들은 기도원에 보내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자신의 열정 넘치던 신인 시절을 이야기 하며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단역으로 출였했던 과거를 전했다. 그는 감독님의 "한국 애들이 김두한을 모른다는 게 말이 돼?"라며 일본 애들로 바꾸라는 지시에 일본 인 역할을 하겠다며 먼저 나섰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내 첫 화면에 나온 대사를 아직도 외우고 있다. 5분 안에 외운 대사다"라며 당시 패기 넘치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온주완은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도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저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은 사람이다"고 답하며 부모님의 다정한 모습을 통해 어릴 적부터 결혼에 대해 꿈꿔왔다고 말했다.

서현철은 첫인상과는 다르게 반전 매력을 뽑내던 아내와의 첫만남과 새 차를 사주며 이벤트 한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 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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