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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볼넷' SK 다익손, 키움전 4⅓이닝 2실점 'QS 실패'

작성일: 2019.03.31 15: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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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브록 다익손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우완 투수 브록 다익손이 많은 투구수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다익손은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⅓이닝 3피안타(1홈런) 4탈삼진 5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다익손은 5회를 채우기도 전에 100개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지난 26일 LG전(6이닝 4실점)에 이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와 다시 멀어졌다.

1회 선두타자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낸 다익손은 서건창을 10구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김하성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다익손은 박병호를 우익수 뜬공, 제리 샌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다익손은 2회 임병욱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1사 1루에서 장영석에게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맞고 실점했다. 3회에는 2사 후 박병호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4회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다익손은 5회 이정후와 김하성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다. 그는 1사 1,2루에서 박민호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95개(스트라이크 54개+볼 41개)로, 볼 비율이 높았다. 직구와 주 구종인 슬라이더 제구가 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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