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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결승 만루포' 키움 샌즈, "앞으로 홈런 더 많이 나왔으면"

작성일: 2019.04.09 23: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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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가 역전 만루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샌즈가 팀이 0-2로 뒤진 1회 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샌즈는 "오늘 득점으로 앞으로 홈런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팀이 이길 수 있는 타격을 했다. 홈런을 위해 스윙 폼이나 전략을 바꾸지는 않는다. 주자가 많았고 앞선 타자 박병호가 볼넷으로 출루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고 결과가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초반 샌즈의 홈런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승호는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승호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프로 첫 선발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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