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선] OPS 1위 NC의 반전…작전수칙 '앞에서, 안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는 인플레이 타구와 홈런의 비중이 72.0%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에는 70.3%로 7위였다. 일단 타구를 필드 안쪽으로 보내 결과를 내려는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단순히 인플레이 타구만 만들겠다는 목표가 아니다. NC 이동욱 감독은 타격 포인트를 앞으로 옮긴 것이 타구 질과 인플레이 타구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알고보면 이 결정도 최신 기술의 도움을 얻었다. 트랙맨이 지난해부터 타격 포인트까지 측정한다. 이동욱 감독은 퓨처스 팀에서도 트랙맨을 쓰고 있다며 "기술적인 면에서 돈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 거침없이 투자하는 구단"이라고 얘기했다.
근거를 얻은 다음에는 실행할 차례다. 이동욱 감독은 "타격 이론은 워낙 다양해 정답이 없다. 일단 우리는 지난해 타격 포인트가 너무 뒤에 있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옮겨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결과가 좋기 때문에 선수들도 확신을 갖고 더 자신있게 스윙한다. 선순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타격은 70%가 실패다. 그 실패에서 어떻게 쳐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타격 전략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양의지가 좋은 예다.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니까 가볍게 휘둘러도 타구가 뻗는다"고 얘기했다.
단 아직 이 계획이 100%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때는 아니다. NC는 뜬공/땅볼이 0.82로 뒤에서 세 번째다. 내야 뜬공 비율은 38.3%로 전체 1위. '질적 향상'이 숙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