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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PD "'김비서'·'뷰인사'와 다르다"

작성일: 2019.05.03 11: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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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면에 사랑합니다'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연출을 맡은 이광영 PD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뷰티인사이드'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3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연출을 맡은 이광영 PD가 참석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보스와 비서의 로맨스라는 점에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주인공이 사고로 안면실인증을 겪게 된다는 것은 '뷰티인사이드'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두 드라마가 다 잘 됐기 때문에 고민을 안 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저희 드라마는 단지 비서와 보스의 사랑뿐만 아니라 갑과 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비서가 재벌 역할을 대신 하게 되면서 을이 갑 역할을 하고 어떻게 을을 대변하는지를 밝고 건강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라며 "예전에 '청춘의 덫'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 역시 비서의 이야기다. 그런데 '김비서'와 '청춘의 덫'이 같다고 떠올리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김비서'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뷰티인사이드'와의 비교 역시 "안면실인증을 정면으로 돌파한 드라마는 저희가 처음이다. 남자 주인공의 안면인식장애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해 전개한다. 특히 이 병이 감기처럼 흔한 병이 아니라 그런 부분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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