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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후반 통한의 실점’ 아스널, UCL 사실상 실패…브라이튼과 1-1 무

작성일: 2019.05.06 02: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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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비기지만 않았어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희박해졌다. 브라이튼과 비기면서 승점 1점에 그쳤다. 산술적인 가능성은 있지만 사실상 실패다.

아스널은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비겼다. 4위 토트넘과 승점은 3점 차다.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패배한다는 가정하에 8골 차이로 이겨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 선발명단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에게 득점을 맡겼다. 허리는 외질, 미키타리안, 자카, 토레이라를 배치했고, 포백은 몬레알, 소크라티스, 무스타피, 리히슈타이너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

브라이튼은 마치, 머레이, 자한바크시가 최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비소우마, 스태픈스, 그로스로 구성됐다. 수비는 베르나르도, 덩크, 더피, 브루노를 배치했다. 브라이튼 골문은 라이언이 지켰다.

■ 전반전 : 오바메양, 8분 만에 PK로 선제골 성공
▲ 오바메양과 브라이튼 수비 볼 다툼
탐색전은 없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했다. 전반 8분 아스널에 천금같은 기회가 왔다. 몬레알의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고, 오바메양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볼 점유율을 올리며 템포를 조절했다. 외질과 자카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브라이튼은 조직적인 압박으로 아스널 실수를 유도했다. 전반 25분 위협적인 헤더를 시도했지만 레노 골키퍼에 막혔다.

아스널은 브라이튼 측면에 촘촘히 포진했다. 짧은 원투 패스와 로빙 패스로 좁은 브라이튼 공간을 탐색했다. 여의치 않으면 넓게 벌려 브라이튼 수비를 분산했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빠른 침투로 브라이튼 골망을 노렸다. 브라이튼은 육탄방어로 아스널 슈팅을 막았다.

■ 후반전 : 브라이튼에 통한의 실점, 아스널 UCL 멀어졌다
▲ 아스널, 브라이튼과 무승부
브라이튼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자한바크시를 불러들이고 크로카트를 투입했다. 아스널은 후반처럼 브라이튼을 몰아쳤다. 자카가 강력한 슈팅으로 브라이튼 골문을 두드렸다.

브라이튼이 동점골 기회를 얻었다. 후반 14분 마치가 저돌적인 돌파로 자카와 볼 다툼을 했고 페널티 킥을 얻었다. 머레이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널에 찬물을 끼얹는 골이었다.

브라이튼은 두 줄 대형으로 아스널 패스 길목을 차단했다. 라카제트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추가골에 총력을 다했다. 오바메양이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에메리 감독은 귀앵두지를 포함한 3명을 한 번에 투입했다. 그러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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