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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한화전 2⅓이닝 9실점… 시즌 4패 위기

작성일: 2019.05.16 19: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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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대량 실점으로 시즌 4패 위기에 놓였다.

안우진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2⅓이닝 9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9실점을 기록했다. 팀의 스윕 패 위기에서 책임감을 안고 등판한 안우진이었으나 초반부터 계속 실점이 많았다.

1회 정은원, 오선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안우진은 제라드 호잉을 투수 앞 병살타 처리했으나 2사 3루에서 김태균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2회에는 김회성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팀이 3회초 3-2 역전에 성공했으나 안우진은 3회 정은원, 오선진, 호잉에게 3연속 안타를 맞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김태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된 뒤 이성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안우진은 김회성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장진혁에게 1타점 적시타, 지성준에게 중월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3회에만 스스로 5점을 내준 안우진은 3-7로 뒤진 3회 1사 2,3루에서 이영준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61개(스트라이크 37개+볼 24개)였다. 이영준이 책임주자 실점을 허용하면서 안우진의 자책점도 늘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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