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설 쓴 캡카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켑카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7천459야드)에서 열린 제101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6개로 4오버파 74타를 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압도적이었다. 캡카는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해냈다. 이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1983년 할 서튼 이후 올해 켑카가 36년 만이다.
또 2017년과 2018년 US오픈, 2018년과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모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업적도 남겼다.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모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캡카가 처음이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2년 연속 받은 것도 2006년과 2007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올해 켑카가 12년 만이다.
캡카는 2015년 피닉스 오픈에서 미국프로골프(PGA)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여 만에 6승을 따냈다. 2017년 6월 US오픈을 시작으로는 메이저대회에서만 4승을 올렸다.
캡카는 "내가 살면서 가장 흥분된 날이었다. 대회 결과에 만족스럽다"면서 "대회를 치르면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모른다.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대해선 "지난 2년간 정말 즐거웠다. 나도 이렇게 빨리 많은 우승을 차지할지는 몰랐다. 감동적이다"라며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우승을 노린다. 매번 열심히 하려고 할 뿐이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