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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대박"vs"어려워"…'아스달 연대기', 대작 이름값 할까 [TV핫샷]

작성일: 2019.06.02 11:1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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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출처| '아스달 연대기'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고대를 배경으로 한 신비하고 웅장한 대서사시의 막이 올랐다.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처음 구현되는 태고 비주얼과 배우들의 파격적인 열연은 '대작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기대작'에 걸맞은 위용을 드러냈다. 첫 회부터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7%, 최고 8.0%를 기록한 '아스달 연대기'는 케이블,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과 연령별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 

첫 방송에서는 달의 평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이유와 계기에 대해 본질적인 배경이 설명됐다. 아스달의 새녘족, 흰산족, 해족 등은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을 필두로 뇌안탈과 협상을 시도했던 상황. 하지만 뇌안탈과의 협상은 결렬됐고, 달의 평원을 차지하기 위해 아스달 부족들은 뇌안탈을 정복하려는 묘략을 꾸며 뇌안탈 말살이라는 대전쟁을 시작했다. 

추자현과 유태오는 아사혼과 라가즈 역으로 대작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사람 아사혼과 뇌안탈 라가즈는 운명적인 만남으로 혼혈인 보라색 피의 이그트를 낳았다. 라가즈가 죽은 후 아사혼은 아기 은섬(송중기)을 데리고 혼심을 다해 '아스의 어떤 신도 그 권능이 미치지 않는 곳, 아라문의 저주가 닿지 않는 곳'이라는 이아르크를 향해가며 애끊는 모성애를 보였다. 

타곤으로 등장한 장동건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단번에 안방을 사로잡았다. 타곤(장동건)은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전략으로 뇌안탈과의 대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10년간의 대사냥 성공을 자축하며 마지막 뇌안탈의 해골을 뒤집어 쓴 채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용맹한 전사 타곤을 만나러 온 태알하 역을 맡은 김옥빈 역시 강렬한 등장으로 '아스달 연대기'의 재미를 높였다. 

새로운 땅 이아르크로 가기 위한 아사혼과 은섬의 험난한 과정은 극 전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아사혼은 어렵게 이아르크에 도착했지만 죽음에 이르렀고, 혼자 남겨진 은섬은 와한족 사이에서 살게 됐다. 꿈을 꾸다 울면서 깨어난 은섬, 그런 은섬을 신기한 듯 둘러싸는 와한족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송중기가 첫 등장,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아스달 연대기'는 "첫 방송부터 대작이다"라는 호평과 "세계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과연 '아스달 연대기'가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대작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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