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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엘렌쇼'"…'판벌려' 셀럽파이브, 센터로 가는 무한도전[현장종합]

작성일: 2019.06.04 14: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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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JTBC2 '판벌려' 제작발표회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원픽'에 도전한다.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2 '판벌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셀럽파이브의 센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판벌려'를 통해 제대로 판을 '판벌려'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데뷔하자마자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대한민국을 휩쓸었지만, 2집 '셔터'의 미적지근반응 이후로 화려했던 활동을 정리하고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은 아이돌계 최초로 '장인 시스템'을 도입, 분야별 장인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레슨을 모두 거친 네 사람은 셀럽파이브의 센터를 차지할 단 한 명의 주인공을 뽑게 된다. 

▲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JTBC2 '판벌려' 제작발표회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JTBC

셀럽파이브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속 연습생들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팀의 센터에 도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출연은 물론, 프로그램 기획까지 담당한 송은이는 "돈줄과 노장을 맡고 있다. 활동 27년 만에 센터 욕심을 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어차피 센터는 김신영이다'라는 말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안영미는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고 비주얼 자신감을 드러냈고, 신봉선은 "열정과 막장을 맡고 있고, 여기에서 유일하게 성형돌을 담당한다. 쌍꺼풀 정도는 시술로 쳐주는데, 저는 재수술까지 했다"고 남다른 성형 자신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판벌려'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연습생 셀럽파이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송은이는 "오래 활동한 만큼 저희가 타성에 젖어 있고, 경험 안 해본 게 없었다. 그런데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을 매회마다 만나면서 그야말로 '성덕'이 된 기분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합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의 유쾌하고 재밌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JTBC2 '판벌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JTBC

'판벌려'는 모바일에서 JTBC로 플랫폼을 옮겨왔다. 그야말로 '큰 판'을 벌였다. '판벌려' 속 미션을 통해 네 사람은 셀럽파이브 신곡의 중심이 될 센터를 뽑게 된다. 시청자들의 투표를 반영하는 '프로듀스' 시리즈와는 달리, '판벌려'는 매회마다 등장하는 신선한 '장인'들의 투표와 결정이 100% 반영된다.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는 멤버들은 저마다의 각오를 전했다.

송은이는 "송은이는 한번도 중심이 되길 원한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제가 뒤에 있다 보니까 팬분들이 찍어주시는 직캠이 턱없이 부족하다. 센터 전쟁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가겠다. 27년 뒤에서 할만큼 했다"고 칼을 갈았고, 김신영은 "센터는 센터지만 파트에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춤으로는 지기 싫다. 처음에도 센터, 끝도 센터, 답은 센터다"라고 센터를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김신영 씨나 신봉선 씨가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하지만, 춤선이나 안무 습득 속도가 제가 브레인이다. 아무래도 안구정화를 위해서는 제가 센터로 서는 것이 좋겠다. 부족하다 싶어도 센터로 키워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저를 좀 센터로 키워달라"고 '성장형 센터'를 표방했고, 신봉선은 "'셀럽이 되고 싶어'에서 뒤쪽에 있었는데 많이 외롭고 추웠다. 응달에서 너무 오래 있었다. '셀럽이 되고 싶어' 당시 킬링파트 때만 에너지를 쏟고 뒤에 가야만 했다. 뒤에만 있기는 제 열정이 넘친다. 센터 한복판에서 조명 제대로 받는 자리에 서고 싶다"고 센터를 향한 강렬한 열망을 전했다. 

셀럽파이브는 '판벌려'를 통해 새롭게 팀을 재정비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각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한국의 대형 음악 시상식인 'MAMA', 'MGA'는 물론,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까지 서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세상에 없는 아이돌을 노리는 셀럽파이브, 과연 이들 중 차세대 센터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판벌려'는 오는 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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