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 넘겨졌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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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이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일 성폭력 처벌법상 특수준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최종훈을 구속기소 했다.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권모씨, 모 연예인 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혐의를 받는 걸그룹 멤버 친오빠 권씨와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씨도 전날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7일 세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최종훈과 권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허씨에 대해서는 혐의사실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최종훈은 이후 구속을 면하게 해달라며 재심사를 요청,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당초에도 술자리를 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었다.
이와 별개로 최종훈은 불법 촬영한 영상을 단톡방에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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