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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한용덕 감독 "3일 연투 정우람 이태양, 출근도 말라고 했는데…"

작성일: 2019.06.07 16: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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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한용덕 감독 ⓒ 한희재 기자
▲ 7일 오후 3시 40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 대전,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가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 없이 7일 대전 LG전을 치른다. 

한용덕 감독은 7일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이태양과 정우람은 출전하지 않는다. 아예 집에서 쉬라고 했는데 본인들이 선수단과 함께 하겠다고 해서 출근은 했다. 무조건 안 나간다. 미안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태양과 정우람은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에 전부 등판했다. 이태양은 4이닝 62구, 정우람은 3⅓이닝 61구를 던졌다. 

한용덕 감독은 "7일 비가 올 줄 알고 그렇게 한 건 아니다. 경기는 할 거라고 생각했다. 상황이 그렇게 됐다. 이태양은 롯데 상대로 강했고, 정우람은 마무리 투수라서 그랬다. 오늘(7일) 세이브 상황이 오면 다른 투수를 내보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시 마무리 투수는 미정이다. 한용덕 감독은 "우선 전부 불펜에서 대기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6일부터 내린 비로 전면 방수포가 깔린 상태다. 한화 선수들은 7일 야외 훈련을 생략하고 실내에서 몸을 풀었다. 야구장에 도착한 LG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시작했는데, 4시 15분쯤 갑자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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