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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의 스캔들? '한여름밤의 꿈'이었다…모모랜드-더보이즈 단순 친구[종합]

작성일: 2019.06.10 19:2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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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모모랜드 낸시(왼쪽), 더보이즈 큐.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차세대 케이팝 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걸그룹 모모랜드와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각종 신인상을 거머쥔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그 주인공. 그러나 이들의 '여름밤 열애설'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과 당사자인 더보이즈가 해당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 사과에 나선 것.

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더보이즈 큐 등 몇몇 아이돌 멤버들이 술자리를 가졌다 팬들에게 포착,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모모랜드와 더보이즈 측이 "동갑 친구들끼리 술자리"라며 해명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또래 친구들끼리 스케줄 끝나고 가볍게 맥주 한 잔씩 마셨던 자리였다. 억측을 삼가 달라"면서 "과도한 추측이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또래 친구들 모임으로 다 같이 잠깐 만난 자리였을 뿐 열애 의혹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모모랜드.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모랜드의 낸시, 더보이즈의 큐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서울 광진구 한 번화가 주점에서 모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의 목격담과 사진은 '모모랜드 낸시 건대 술집'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모임의 배경에 대한 추측이 불거진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목격자는 낸시와 큐가 나란히 앉아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기 때문. 또한 낸시와 큐가 넷 중 가장 얼굴이 잘 알려졌기 때문에 뜻밖에도 이 모임이 두 사람의 열애설로 와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팬들은 여성 2인, 남성 2인으로 모임의 성비가 맞다는 점을 들어 열애 의혹을 제기했지만, 주점에 드나드는 누구나 볼 수 있게끔 창문으로 훤히 들여다보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였다는 점에서 열애 사실을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얼굴이 알려진 아이돌 멤버들이기 때문에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칸막이형 주점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눴고, 스케줄이 끝난 늦은 시간에 모여있었던 것이 오히려 오해를 샀다. 이에 이들의 팬들은 양측 소속사에 입장을 촉구하는 등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 더보이즈.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특히 더보이즈는 목격된 다음 날에 부산에서 팬사인회가 있었다. 이미 상황은 커질 대로 커진 상태. 팬들과 만남에 밝아야 할 팬사인회에서 더보이즈 멤버들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특히 당사자인 큐가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밀레니엄 2000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의 단순 친목 모임이 열애설로 불거져 일이 일파만파 커진 것이다. 소속사 측의 발 빠른 해명과 당사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로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듯하다.

모모랜드는 최근 신곡 '암쏘핫', 더보이즈는 '블룸블룸'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9개월만에 컴백한 모모랜드는 '암쏘핫'으로 차트 상위권은 물론, '더쇼' 컴백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떨리고 감사하다"는 영광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당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100만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냈다. 더보이즈 역시 이번 '블룸블룸' 활동으로 음악방송에서 데뷔 첫 1위를 거머쥐고, 코스메틱, 유명 음료 브랜드 등 잇따라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대세 다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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