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수 출연 논란 '어반뮤직페스티벌', 서울 공연 취소 "제작사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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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수의 출연 여부를 두고 일부 관객들과 갈등을 빚었던 음악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서울 공연이 취소됐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오는 7월 6일, 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최근 서울 공연 취소를 확정하고 관객들에게 취소 및 티켓 환불을 안내 중이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기획사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공연에 기대를 안고 기다려주셨던 관객분들과 아티스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미성년자 성매수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이수의 출연을 둘러싸고 관객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수가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일부 관객들은 그의 미성년자 성매수 전력을 언급하며 출연 취소를 요구했다. 일부 팬들은 어반 뮤직 페스티벌 자체를 불매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에 주최 측은 "현재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폭력과 혐오, 비하 관련 멘트는 지양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고, 주최 측의 입장에 관객들이 재반박하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다만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이수를 둘러싼 논란 때문에 서울 공연이 취소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과 달리 대구 공연은 현재까지는 변동 사항이 없다. 또한 논란의 장본인이었던 이수는 대구 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대구 공연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어반 뮤직 페스티벌' 대구 공연에는 최근 학교폭력과 김학의 접대·사기 논란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잔나비 역시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대구 공연은 오는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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