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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날 기념 로맨틱 무드…"스킨십 하면 아직도 떨려"[TV핫샷]

작성일: 2019.06.11 10:2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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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의 남다른 애정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부의 날을 보내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는 관계 회복을 위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부부의 날을 기념, 각방을 썼던 평소와 달리 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이는 앞서 방송에서 부부만의 시간을 가져보라는 한의원의 조언을 참고한 것.

아내 메이비를 위해 한의원 솔루션에서 전수받은 쌍화차도 직접 다리던 윤상현은 메이비에 계속 스킨십을 시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상현은 느끼한 목소리로 "가만히 있어 봐. 당신하고 나랑 몇 년 만에 침대에 같이 누운 것이냐"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는 "나는 안방을 들어가야 떨린다. 집 지을 때 안방 공사하면서도 상상했다"라며 능청을 떠는가 하면, "오빠랑 스킨십을 하면 아직도 떨린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윤상현 역시 "애 셋을 낳아도 당신과 누우니 자꾸 딴생각이 나더라"고 전했다. 그리고는 "금술 좋은 부부는 하루에 몇 번씩 포옹한다더라"라며 메이비를 꼭 품에 안았다.

이어 메이비는 연애 때 남편 윤상현에게 해줬던 첫 번째 요리인 월남쌈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하는 메이비를 지켜보던 윤상현은 "그때와 뒷모습이 똑같다"며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했다.

▲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어 윤상현은 2층으로 올라가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재생했다. 해당 영상은 결혼 전 메이비가 윤상현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제작한 영상. 영상을 보던 윤상현은 "등산도 정말 많이 하고 자전거도 탔는데 지금은 집 밖에를 거의 못 나간다"라며 미안해했다. 메이비 역시 "그림 같았다"라며 추억에 빠졌다. 윤상현은 영상을 보며 "예전 꿈은 최고의 배우가 되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최고의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참을 보던 윤상현은 오열했고 메이비 역시 눈물을 함께 흘렸다. 영상이 모두 끝난 후에 윤상현은 메이비를 와락 끌어안았고 "그래서 이걸 자주 봐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때 아버님이 아프셨다.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손주도 보여드리고 싶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여행도 같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급하게 했다. 그런데 너한테 미안하다. 저거 보면 '우리 은지한테 잘해야지' 생각한다. 내 성격이 이렇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확 오른다. 정신 차리면 왜 이러지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메이비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도 고맙다"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영상 보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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