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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불분명 로즈, 맨유가 낚을까 말까 깊은 검토

작성일: 2019.06.11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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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에 있을까, 이적을 할까. 대니 로즈의 미래는 안갯속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왼쪽 측면 수비수 대니 로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이 열렸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토트넘 수비수 로즈에게 끌리고 있다. 로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결승전을 준우승으로 마치고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며 런던을 떠나 맨체스터 올 수 있음을 전했다.

로즈는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해 왓포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브리스톨시티, 선덜랜드 등을 거쳐 2013년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부동의 왼쪽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CL 결승전 진출에 기여했다.

물론 경기력이 완전치 않았다. 2017-18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이 저하 됐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공격 가담에서 수비 복귀가 늦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적설이 솔솔 피어오르는 이유다.

로즈는 지난 여름에 맨유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루크 쇼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없던 일이 됐다. 쇼는 1945-1969년까지 맨유를 지도했더 맷 버스비 전 감독의 이름을 딴 '맷 버스비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로즈의 보강이 필요하지 않았던 이유다.

그러나 팀 개편에 나서면서 측면 보강 목소리가 나왔고 로즈의 영입 가능성이 열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로즈에 대한 생각을 밝히지 않아 영입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맨유 수뇌부에서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는 10일 스위스와 UEFA 네이션스리그 3위 결정전을 승부차기 승리로 끝낸 뒤 "내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모른다"며 물음표를 던졌다. 토트넘에 잔류냐 이적이냐는 시간이 지나면 결정될 일이라는 것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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