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쿠팩스 제친 류현진…다저스 ERA 신기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5이닝 1실점을 해도, 6이닝 1실점을 해도 평균자책점이 올라간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이 평균자책점을 내리기 위한 최소 조건은 7이닝 1실점이었다.
1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2실점 무자책점을 기록하면서 1.35였던 평균자책점을 1.26으로 내렸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와 차이를 무려 1점 가까이 벌렸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26로 투수 왕국 다저스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류현진의 기록은 1968년 돈 드라스데일(1.31)을 넘어 1912년 이후 다저스 구단 역사상 14경기 이후 최소 평균자책점이다.
1966년 샌디 쿠팩스(1.40)와 1972년 돈 서튼(1.55)이 류현진 아래에 있다.
드라스데일과 쿠팩스 그리고 서튼은 모두 명예의전당이 오른 전설적인 투수다.
류현진은 다음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을 해야 평균자책점이 내려간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과 블레이크 스넬 두 명이다. 디그롬은 1.70, 스넬은 1.89로 각 리그에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다저스 구단 첫 14경기 최소 평균자책점 (1912년 이후)
2019 류현진 1.26
1968 돈 드라스데일 1.31
1966 샌디 쿠팩스 1.40
1916 래리 케니 1.51
1972 돈 서튼 1.55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