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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레일리+허리 통증' 이정후, 23일 롯데전 휴식

작성일: 2019.06.23 1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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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외야수 이정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2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이정후의 이름을 뺐다. 전날(22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이정후는 21일 경기에서 1회 타격 중 허리 통증을 느낀 뒤 경기 도중 교체됐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허리 근육통이 오래 가면서 장 감독은 22일, 23일, 그리고 월요일 휴식일이 24일까지 사흘간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23일은 장정석 감독이 원래 이정후에게 휴식을 주려던 날이었다. 바로 이정후의 천적 좌완 브룩스 레일리가 등판하는 날이기 때문. 이정후는 2017년 입단 후 레일리를 상대로 17타석 15타수 무안타 6삼진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장 감독은 23일 경기 전 "어제보다는 컨디션이 조금 나아져서 경기 후반에 몇 타석 나갈 수 있을 정도지만 그냥 푹 쉬고 화요일부터 뛰자고 이야기했다. 오늘도 괜찮으면 자율 훈련을 하라고 했는데 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은 김규민(좌익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임지열(지명타자)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신재영이다. 

한편 박동원은 21일, 22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으나 허리 근육통을 느껴 23일 경기에서 빠진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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