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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하위권' 수원-경남, 헛심공방 0-0 무승부

작성일: 2019.06.29 20:5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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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공격수 룩과 수원 미드필더 최성근(오른쪽)이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수원 삼성과 경남FC가 무력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9위와 10위에 머물러 있던 두 팀은 반등에 실패했다.

수원 삼성은 29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 경남FC와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승점 20점으로 포항과 승점 타이, 다득점 우위로 8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포항이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수원과 경남은 최근 부진했다. 수운은 최근 강원과 1-1 무승부, 서울에 2-4 패배, 전북에 1-1 무승부로 이기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경남은 리그 14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10위에 머물러 있다.

유주안, 타가트, 바그닝요를 스리톱으로 세운 수원은 전반 13분 바그닝요의 패스를 받은 타가트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아슬아슬하게 놓쳤다.

사리치는 전반 27분에도 바그닝요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슈팅이 골문 옆을 빗나가는 등 위협적인 플레이를 했다.

▲ 돌파하는 경남 이영재(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전반 32분 유주안을 빼고 염기훈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경남은 전반 44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수비수 이광선이 헤더로 연결한 것이 결정적인 기회였다. 후반전에 고경민을 빼고 배기종을 투입한 경남은 후반 12분 김효기를 빼고 조던 머치를 투입한 뒤 볼 배급이 개선됐다.

후반 31분 머치의 프리킥에 이은 룩의 문전 슈팅이 예리했으나 골키퍼 노동건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은 사리치를 빼고 김종우를 투입한 것에 이어 수비수 민상기를 빼고 공격수 한석희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경남은 후반 32분 이영재를 빼고 최재수를 투입해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44분 염기훈이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에 걸렸다.

후반 추가 시간 한석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한 볼을 경남 수비가 걷어내려다 골문으로 날아들었다. 이범수가 선방했다. 결국 4분의 추가 시간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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