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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REVIEW] '세징야 극장골' 대구, 제주에 극적인 1-1 무승부

작성일: 2019.06.29 20:5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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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징야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대구 FC가 세징야의 극장골로 제주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29일 DEG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제주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막판에 터진 세징야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전반부터 대등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3분 제주 서진수의 슈팅은 조현우의 손에 걸렸다.

대구는 전반 10분 세징야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 한희훈의 헤더는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제주는 전반 18분 윤일록의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고, 마그노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전반 38분 정승원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8분 골이 터졌다. 수비 맞고 흐른 공을 잡아 골대 왼쪽에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한 대구는 파상 공세를 폈으나 좀처럼 제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20분 김대원의 슈팅은 수비에 걸렸고, 후반 34분 세징야가 개인기로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는 제주와 대구 선수 사이에서 흐르다 골키퍼 손에 걸렸다.

대구는 후반 40분 오후성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아 슈팅했으나 이 슈팅도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그대로 끝나는 듯한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3분 세징야의 골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세징야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트래핑 한 후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넣어 대구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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