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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도령' 최귀화 "출연 계기? 조선시대 열녀의 유흥 이야기, 흥미로워"

작성일: 2019.07.02 16:19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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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귀화.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최귀화가 영화 '기방도령'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귀화는 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 브레인샤워)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재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최귀화는 "조선시대 열녀들이 유흥을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즐겼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이걸 기방이라는 장소로 확장시킨 게 흥미로웠다"고 했다.

또한 "기존 영화들에서 코믹적인 모습을 그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해본 적 없다. 그 점이 매력적이었다"면서 "극 중 '고려왕족'이라는 설정은 시나리오에 없었다. 감독님과 캐릭터 전사에 대해 논의해 만들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믹 사극. 최귀화는 우연히 만난 허색과 엮여 기방결의를 맺은 뒤 연풍각의 홍보담당 역할을 하는 괴짜 도인 육갑 역을 맡았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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