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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REVIEW] '제주스+피르미누 골 합작' 브라질, 아르헨에 2-0 완승…결승 진출

작성일: 2019.07.03 11:22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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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를 완파한 브라질
▲ 선제골을 넣은 제주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3일(한국 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스와 피르미누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칠레와 페루전 승리 팀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브라질은 4-2-3-1 진영으로 최전방에 피르미누를 두고 공격 2선은 에베르통, 제주스, 쿠티뉴가 출전했고 미드필드는 카세미루, 멜루가 배치됐다. 수비는 실바, 마르퀴뇨스, 산드루, 알베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4-3-1-2 진영으로 투톱은 마르티네스, 아구에로, 그 뒤에 메시가 출전했다. 미드필드는 아쿠냐, 파레데스, 데 파울이 배치됐고 수비는 타글리아파코, 오타멘디, 페첼라, 포이스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아르마니가 꼈다.

라이벌전인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벌여졌다. 전반 9분 만에 타클글리아파코가 제주스에게 거친 태클을 해 경기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저반 12분 파레데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19분 브라질의 골이 터졌다. 알베스가 공을 가로채 오른쪽 측면의 피르미누에게 패스했고, 피르미누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제주스가 골대 앞에서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0분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헤더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6분에는 메시가 돌파 후 아구에로에게 패스, 아구에로가 다시 슈팅했지만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전반 38분 메시의 슈팅도 빗나갔다.

▲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두 팀
▲ 항의하는 메시
리드를 준 아르헨티나는 후반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5분 마르티네스의 논스톱 슈팅은 알리송의 손에 걸렸고, 후반 7분 데 파울의 슈팅의 골대 위로 넘어갔다.

브라질은 후반 11분 제주가 찔러준 패스를 쿠티뉴가 슈팅해 반격했지만 빗나갔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2분 메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아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1분 프리킥은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브라질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제주스가 수비수와 몸싸움을 연달아 이기며 패스했고 골대 바로 앞에서 피르미누가 손쉽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수비수 타글리아피코를 빼고 공격수 디발라를 투입해 강공을 취했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여유있게 막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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