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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패 위기' 삼성 윤성환, kt 상대 5이닝 3실점

작성일: 2019.07.04 20: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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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시즌 5패(5승) 위기를 맞이했다.

윤성환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kt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윤성환은 패전투수가 됐다.

0-0 동점인 1회말 김민혁 오태곤 조용호를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끈 윤성환은 2회말 투구 수가 늘었다. 선두 타자 유한준에게 볼넷을 줬다. 멜 로하스 주니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황재균을 1루수 땅볼로 묶어 2사 1루로 상황을 바꿨다. 윤성환은 박경수와 6구 대결 끝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장성우를 6구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윤성환은 3회말 심우준 김민혁 오태곤을 모두 범타로 묶어 두 번째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4회말에는 2사에 로하스에게 볼넷을 줬으나 황재균을 3루수 직선타로 막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말 0-0 동점 균형이 무너졌다. 윤성환이 선두 타자 박경수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장성우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심우준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김민혁 좌전 안타로 1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다.

윤성환은 대타 이대형을 상대했다. 윤성환은 이대형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끌어냈다. 1루수 박해민이 포스아웃으로 이대형을 잡은 다음 홈으로 던져 3루 주자 장성우를 런다운으로 몰아넣었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삼성 타선이 6회초 1-1 동점을 만들었다. 윤성환은 6회말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유한준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까지 맞으며 동점은 지켜지지 않았다.

삼성은 윤성환을 내리고 최지광을 마운드에 올렸다. 최지광이 로하스를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승계주자인 유한준이 득점했고, 윤성환은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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