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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베르바토프 "마시알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솔샤르"

작성일: 2019.07.05 15:0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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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토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앙토니 마시알(맨유)의 잠재력을 믿고 더 기다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마시알은 지난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등 공격수들이 부진한 가운데에서 활약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마시알과 마커스 래시포드를 중용했다.

하지만 임신한 여자친구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경기 외적인 면에서는 팬들을 실망시켰다. 이래저래 구설이 많았다.

하지만 베르바토프는 마시알에게 기회를 더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르바토프는 4일(한국 시간) 중국 베이징의 맨유 체험 센터 개회식에 참석해 '신화넷'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르바토프는 "난 코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일은 아니지만 마시알은 스트라이커로서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모나코에서 함께 뛰었기 때문에 마시알을 더욱 좋아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모나코에서 동료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마시알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키울 수 있는 이는 솔샤르 감독이라는 것이 베르바토프의 생각이다. 베르바토프는 "솔샤르 감독이 올바른 훈련과 적절한 태도로 마시알을 지도하고, 더 발전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솔샤르 감독은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였기 때문에 골을 넣는 법, 움직이는 법 등에서 마시알에게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새로운 지도자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솔샤르 감독으로 마시알 지도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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