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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김원석PD "제작환경 반드시 개선돼야 해, 앞으로 철저히 챙기겠다"

작성일: 2019.07.09 12:0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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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석PD.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원석PD가 tvN '아스달 연대기'를 둘러싼 논란과 각종 궁금증에 대해 상세하게 답하며 "아쉬움이 있었다면 모두 다 연출자인 내 탓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석 PD는 9일 취재진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PD는 스태프 처우 논란과 제작 환경 이슈에 대해 "연출로서,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얘기에 대해 책임이 있다. 제가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의 스태프들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였어야 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며 "회사도, 저도 열심히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철저히 지켜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반드시 제작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이전에 저는 주로 한 팀으로만 촬영을 해 왔는데 주당 2회 방송이 바뀌지 않는 한, 한 팀으로 촬영하는 것은 앞으로 쉽지 않은 시스템일 것 같다. 앞으로 모든 촬영은 미리A,B팀을 나누어 준비하고, 기술 스탭 뿐 아니라 미술 스탭도 반드시 로테이션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힘든 상황에 처한 스탭이 없는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아스달 연대기'. 제공ltvN

또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에 대해서도 "후반작업을 하면서 애정 어린 비판 의견 충실히 반영하여 남은 회차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PD는 남은 분량인 파트3에 대해 "은섬, 사야, 탄야가 자신들의 운명에 따라 전설을 쓰기 시작하는 단계가 Part3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은섬과 탄야가 세상을 바꿀 힘을 얻어가는 과정, 타곤과 태알하가 사랑과 권력욕 사이에서 보여줄 행보, 꿈으로 연결된 은섬과 사야의 만남, 뇌안탈이 사람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 등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 12회 방송분으로 파트2가 마무리된 '아스달 연대기'는 '호텔 델루나' 종영 이후 9월 7일 파트3로 방송을 재개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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