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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 "'나 혼자 산다', 내가 빛볼 수 있게 해준 예능"

작성일: 2019.07.10 14:43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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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훈.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성훈이 배우로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10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제작 iHQ)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능은 예능대로, 작품은 작품대로 잘 봐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성훈은 "고정 느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건 배우로서 딜레마이기도 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미지가 고정돼 시청자들이 연기를 제대로 봐줄까'라는 고민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상을 찍는 거라서 편하게 찍고 있다. 내가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예능이다. 멤버 두 명이 빠지고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라서 계속 출연해왔다"면서 "제가 배우로서 열심히 하면 작품 속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은 극 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로 분해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에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를 연기한다.

'레벨업'은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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