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보강 없어도 WS 우승" 다저스 매체 주장
작성일: 2019.07.24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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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24일(한국 시간) 다저스에 구원투수 영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조 켈리가 시즌 초반 부진했다. 최근에는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예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오기 전까지 불펜 강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저스네이션'은 다른 주장을 펼쳤다. 매체는 "다저스 아킬레스건이 불펜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19개 세이브 기회를 날렸다. 그렇지만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디비전 시리즈 7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저스는 평범한 불펜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불펜은 트레이드 여부를 떠나서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미 가르시아, 로스 스트리플링, 페드로 바에즈, 조 켈리, 켄리 잰슨과 같은 투수들은 탄탄하다. 가르시아와 켈리는 초기에 부진했지만 좋아지고 있다. 잰슨은 피홈런이 늘었고 평균자책점이 조금 높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많다. 최근 잰슨은 그의 예전 허풍을 되찾았다. 고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저스네이션'은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9월에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토니 곤솔린, 데니스 산타나, 더스틴 메이와 같은 많은 투수들이 나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 투수 세 명은 팀에 이바지할 능력을 갖고 있다. 왼손에는 잭 로스컵이 있다. 물론 오른손 투수는 다저스가 많이 갖고 있고 로스컵이 플레이오프에 엔트리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다"며 마이너리거 콜업으로 플레이오프를 노린 불펜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지 않았다.
매체가 본 불펜 보강은 선발투수의 임시 보직 변경이다. 그들은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우수하며 야구에서 최고다. 플레이오프에서는 4인 로테이션이 적용된다. 1라운드에서는 3인 로테이션도 가능하다. 류현진-워커 뷸러-클레이튼 커쇼로 3인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4명이 필요하면 건강한 리치 힐을 추가하면 된다"고 짚었다.
이어 "마에다 겐타,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은 불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들이 불펜 엘리트는 아니지만, 확실히 불펜 업그레이드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에 왼손 구원투수 추가하면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더라도 팬들이 당황해서는 안 된다. 다저스는 빈틈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깊이가 있다. 다저스는 슈퍼스타 구원투수를 추가하지 않아도 2019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될 것이다. 지난해 비슷한 부류의 선수들을 많이 갖고 있었고 실패했다. 관건은 올해 불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다"고 주장하며 현재 선수단 구성으로도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봤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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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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