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 8월 3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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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 회사 '나이키'는 24일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브룩의 방한 소식을 전했다. 정식 명칭은 '러셀 웨스트브룩의 WHY NOT 투어'다. 웨스트브룩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WHY NOT(왜 안 돼?)는 웨스트브룩의 좌우명으로 유명하다. 웨스트브룩은 어릴 때부터 NBA(미국프로농구) 선수로서 성공을 의심해온 주위 시선을 향해 'WHY NOT'을 외치며 성장했다. 또 'WHY NOT'은 웨스트브룩의 시그니처 운동화 모델명이기도 하다.
200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된 웨스트브룩은 NBA 최고 스타 중 하나다. 2016-17시즌엔 평균 31.6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로 시즌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엔 평균 22.9득점 11.1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2016-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NBA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평균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거침없는 언변과 이기적인 플레이로 국내외에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만 11시즌을 뛰다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로 휴스턴 로케츠 유니폼을 입었다. 휴스턴의 에이스, 제임스 하든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웨스트브룩의 서울 투어는 8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3일엔 홍대에서 토크쇼 및 포토타임이 펼쳐지고 4일엔 신촌에서 3대3 농구 스페셜 매치를 가질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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