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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선처·합의 NO, 강경 대응"…나란히 칼 빼들었다[종합]

작성일: 2019.07.25 13:5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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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왼쪽)-송중기가 허위 루머 유포자와 악플러에 강경 대응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송송부부 이혼'과 관련, 허위 루머 유포자들과 악플러들은 긴장해야 한다. 앞서 배우 송중기 측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알린 데 이어, 배우 송혜교 측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 이를 둘러싼 각종 루머와 악플에 몸살을 앓았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7월 25일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송중기와의 이혼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송중기(왼쪽)-송혜교.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앞서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당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송중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대응을 하겠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송중기 측이 이러한 입장을 밝힌 지난달 27일은 '송송부부 파경'이 세상에 알려진 날.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각종 근거 없는 루머들이 순식간에 퍼졌다.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모바일 단체 대화방에는 '받은글'이라는 제목의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들이 나돌고 있는 것. 특히 이 '지라시'는 번호까지 매겨져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두 사람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당시는 이제 막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한 시기. 아직 결별의 아픔이 제대로 가시기도 전, 송중기와 송혜교는 때아닌 루머와 악플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

▲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왼쪽), 송혜교. 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당초 양측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혜교 측은 "양측이 이혼에 대한 의사를 확인했고, 이혼 조정을 신청했을 뿐 소송이 아니다.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송중기 측 역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협의를 거쳐 두 사람이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세상은 '송송부부 이혼'으로 시끌벅적했다. 이들의 이혼을 두고 사유와 배경 등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으면서 근거 없는 '추리'가 계속 이어졌고, 결국 송혜교도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지난 2017년 결혼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모두 '선처·합의 없는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더이상 이들이 개인적 아픔이 '가십거리'로 소비되지 않아야 할 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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