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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모친 일터서 눈물…"그만 다니시라"[TV핫샷]

작성일: 2019.08.06 09:4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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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모친의 일터를 찾은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감동까지 선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평균 시청률 6.9%(이하 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7.5%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8%, 'MBC 스페셜'은 1.1%, tvN '더짠내투어'는 1.9%,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3%에 그쳐 '동상이몽2'이 우위를 점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영옥이 출연한 가운데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윤상현 모친의 일터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윤상현의 어머니와 작은 할머니, 그리고 12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막내 삼촌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 시절 형제처럼 자라왔다는 윤상현과 그의 막내 삼촌은 이날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일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 두 사람은 어머니가 말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윤상현은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다니시라"라며 일을 만류하지만 어머니는 "다니지 말라고 내가 안 다니냐"라며 계속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영옥 또한 "자식들이 하지 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어머니의 마음을 공감했다.

이에 어머니는 계속 "나는 일 안해, 남자들이 하는 거야"라고 둘러댔지만, 이미 어머니의 노동 현장을 목격한 윤상현은 죄송한 마음에 그저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 역시 아들의 눈물을 보더니 눈물을 같이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일과를 마친 작은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근처 식당을 찾았다. 이어 윤상현의 작은아버지까지 합류했다. 윤상현의 작은아버지는 윤상현과 12세 차이밖에 나지 않아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처럼 자라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노주현을 연상시키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막내 삼촌은 윤상현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주장했지만, 윤상현은 "잘생겼는데 나만은 못하다"라고 말해 그를 발끈하게 했다. 계속되는 두 남자의 자존심 싸움을 지켜보던 메이비는 "노래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라며 불을 지폈고, 이에 결국 윤상현과 메이비, 윤상현의 어머니와 막내 삼촌 팀으로 나뉘어 즉석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삼촌의 노래로 대결이 시작됐다. 삼촌은 전주부터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흥겹게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메이비는 발라드 곡이 아닌 트로트를 귀에 착 감기는 음색으로 열창, 100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은 '곤드레만드레'를 선곡했지만 최저점인 87점을 받아 패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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