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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유재환, "살로 된 '전신 망토' 벗어"…영락없는 아이돌 자태[종합]

작성일: 2019.08.26 11:4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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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출처l유재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으로 화제를 모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소감을 밝혔다.

26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너무 감사하다.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래!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 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 전이다. 자 이제는 당당히 말 할 수 있다. ‘음악인 유재환 님 가면과 살로 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라고. 갑니다 가. 자”라고 말했다. 

▲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출처l유재환 SNS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은 분장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분장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세팅하는 아이돌 가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유재환의 날렵한 턱선과 한껏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유재환은 이날 한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으로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을 공개,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외적인 모습은 물론 건강까지 되찾았다는 유재환. 실제로 그는 허리디스크와 통풍을 앓았고, 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도 고통받고 있었던 터.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다양한 질병에서 자유로워졌다고. 

▲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제공l쥬비스

유재환은“살이 많이 찌고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어머니께서 제일 많이 걱정하시고 속상해하셨는데 살을 빼고 나니까 나보다 기뻐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니 죄송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파서 다시는 살이 찌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16kg 감량으로 한차례 놀라움을 안겼는데, 당시에도 어머니에 고마움을 전해 감동도 안겼었다. 당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4kg→88kg. 진짜 오랜만에 80킬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다.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라며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다.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 말했었다.

▲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제공l쥬비스

이처럼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전과 다른 삶을 시작했다는 유재환은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곡 작업을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 유재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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