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변천사, 살찌기 전→104kg→32kg 감량…이미 완성형 얼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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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32kg 체중 감량에 성공, 비주얼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기 때문. 그의 달라진 외모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유재환이 살찌기 전에도 이미 '완성형 얼굴'이였다며 그의 과거 사진을 재조명하고 있다.
26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너무 감사하다.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래!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 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 전이다. 자 이제는 당당히 말 할 수 있다. ‘음악인 유재환 님 가면과 살로 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라고. 갑니다 가. 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은 분장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분장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무대에 오르기 전 세팅하는 아이돌 가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유재환의 날렵한 턱선과 한껏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날 유재환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이 공개됐다. 둥그스름한 얼굴과 '곰돌이 푸'를 연상케 하는 볼록한 뱃살로 '귀염상'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다이어트 후 아이돌 가수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다.

누리꾼들은 "인간승리" "페이스오프 수준" 등이라며 놀라우면서도 유재환에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러는 한편에서는 "유재환이 살 빼기 전이랑 똑같다" "원래 '훈남'" 이라며 그의 과거 사진을 재조명하고 있다.

화제를 모았던 그의 과거 사진은 살 빼기 전 모습. 유재환이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사진으로, 탄탄한 상체가 카라티 핏과 와이셔츠 핏을 살려주는 가운데, 볼살 하나 없는 그의 날렵한 턱선은 유재환 특유의 말투 "오홍홍홍, 아닙니다. 아닙니다"가 전혀 매치되지 않는다.
이랬던 그는 체중이 증가하면서, 각종 질병을 치러야 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을 괴롭혔던 통풍, 허리디스크,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괴로웠다고. 하지만 이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은 외적인 모습은 물론 건강까지 되찾았다고 밝혔다.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목숨이 걸린 일이라는 생각에 지난 4월 다이어트를 시작한 유재환은 다이어트 시작 1주 만에 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고 6월에는 16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전했었다.
당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4kg→88kg. 진짜 오랜만에 80킬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다.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라며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다.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 다이어트 성공 소감과 함께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도 유재환은 여전한 효심을 자랑했는데, 그가 다이어트 소감을 전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빼먹지 않은 것. 그는 “살이 많이 찌고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어머니께서 제일 많이 걱정하시고 속상해하셨는데 살을 빼고 나니까 나보다 기뻐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니 죄송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파서 다시는 살이 찌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환은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곡 작업을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유재환의 체중 감량 성공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리즈시절'을 되찾은 그가 앞으로도 요요 없이 건강한 '꽃길'만 걷길 바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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