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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빚투' 논란 당시 김성령이 금전적으로 도와줬다"

작성일: 2019.08.28 13:5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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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왼쪽)가 '빚투' 논란에 처했을때, 김성령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출처ㅣ김영희 SNS,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부모 채무 불이행 논란 이른바 '빚투' 관련 심경을 밝혔다. 특히 그가 당시 배우 김성령이 금전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28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는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최근 물의를 빚은 '빚투' 관련 심경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주변 지인들이 도와줘서 당시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고. 그는 “현실적으로 멘탈을 잡아주는 친구들도 있었고, 같이 울어주는 친구들도 있었다. 또 금전적으로 도와주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다”면서 “김성령 언니도 강남 (스탠드업 코미디)공연을 보러 와서 ‘회식해’라고 하면서 봉투를 주시더라. 그런데 그게 회식 정도의 금액이 아니었다. 회식하고 생활비로 쓰라고 주신 것 같다”라고 김성령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도움 주신 지인 분들에게 감사한 것을 갚아가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영희. 출처|김영희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김영희는 자신의 부모가 지난 1996년 고향 친구 A씨에게 66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 A씨가 1996년 어머니가 고향 친구인 김영희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6600만 원을 빌려줬지만, 다년간의 연락에도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빚투' 파장을 일으킨 것.

이에 김영희 측은 "조속히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올해 3월 김영희와 피해자는 '빚투'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상환금액을 두고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은 이어졌고, 계속되는 논란에 김영희는 "믿고 지켜봐주세요. 무너지지 않게"라는 글귀를 SNS에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히기도. 

▲ 김영희. 출처l김영희 SNS

이후 지난 6월, 변제금액을 두고 갈등을 이어왔던 양측은 최근 원만하게 합의했다. 당시 피해자 A씨는 "김영희 측과 원만하게 합의한 것이 맞다"며 "김영희가 직접 변제했다. 변제 의무가 없는 김영희가 부모를 대신해 변제를 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선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희 부모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일단락 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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