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박병호·배제성 포함 5인, KBO 8월 MVP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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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VP 후보는 투수 두산 린드블럼, KT 배제성, KIA 양현종, 타자 두산 페르난데스, 키움 박병호 등 총 5명으로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7월에 이어 8월 MVP 후보에도 오른 두산 린드블럼은 8월 한 달간 총 5경기에 출전해 4승을 거뒀다. 8월에도 연승을 이어가며 8월 18일 홈 16연승으로 최다 신기록을 세운 린드블럼은 승리(4승)와 승률(1.000) 공동 1위와 함께 35이닝 동안 34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워 탈삼진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5월 MVP 주인공인 KIA 양현종은 8월 평균자책점 0.51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다시 한번 KBO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한다. 8월 한달 간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둔 양현종은 35 1/3이닝동안 단 2실점(2자책) 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전체 투수 중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양현종은 지난 8월 2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역대 5번째 1,500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향해 순항 중이다.
타자 후보에 오른 두산 페르난데스는 8월 한달 간 96타수 38안타로 안타와 타율(0.396)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9월 1일 현재 172안타로 KBO 리그 안타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8월 한 달간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올 시즌 월별 기록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 선정 팬 투표는 오늘(2일)부터 6일(금) 자정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에서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비롯해 야구 예매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O 8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8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일) 발표된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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