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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센터 포워드 부족해"…루카쿠 이적-마시알‧래시포드 부상 이탈에 네빌의 비판

작성일: 2019.09.23 14:4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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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전 후반 16분 스스로 부상 이탈한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맨유는 22일(한국 시간)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리 6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다. 제대로 된 위협적인 공격력은 없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팀과 작별을 원하는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 밀란으로 이적시켰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 2001년생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로 충분히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개막전 첼시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을 때만 해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구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의 잇단 부상이 문제다. 마시알은 최근 부상이 잦아지는 선수인데,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발목을 다쳤다. 여기에 래시포드마저 웨스트햄전 후반 16분 사타구니 부상으로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은 제시 린가드, 프레드, 앙헬 고메스를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래시포드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사타구니 부상이면 한 달 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 

전 맨유 선수였던 게리 네빌은 "맨유엔 센터 포워드가 부족하다. 솔샤르 감독이 1월이나 여름 능력 있고 경험 있는 선수들 보강을 지원받아야 한다. 맨유가 팀에서 악몽 같은 활약을 펼친 산체스를 보내고 팀에 남기 원치 않았던 루카쿠를 보낸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당장 최전방 공격진을 구상하기에 어려움이 크다. 다가오는 리그 7라운드엔 아스널과 홈경기에 예정돼 있는데, 마시알의 회복 상태가 더디면 2001년생 그린우드가 강제로 최전방에 나서야 될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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