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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데뷔골'…폭스스포츠 "이강인, 박주영 발자취 따라갔다"

작성일: 2019.09.26 12: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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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박주영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이강인(발렌시아)이 새 역사를 썼다.

발렌시아는 2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헤타페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전반 39분 로드리고의 패스를 받아 방향만 살짝 바꾸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골은 7년 만에 나온 한국인 프리메라리거의 골이다. 마지막 골은 지난 2012-13시즌 셀타비고에서 뛴 박주영의 골이다. 당시 박주영은 3골을 넣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이강인의 골은 라리가에서 득점한 박주영의 발자취를 따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서는 "공간을 영리하게 뛰어넘어 활용했다. 동료의 낮은 크로스도 잘 받아 자신감 있게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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