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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넘어 UEFA까지…“이강인, UCL 골망까지 흔들까”

작성일: 2019.09.27 05: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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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다렸다.

발렌시아는 26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헤타페와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확보한 발렌시아는 13위에 헤타페는 10위에 자리했다.

발렌시아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은 뒤에 이강인까지 터졌다. 이강인은 전반 39분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그토록 바라던 홈 구장에서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데뷔골을 넣으며 홈 팬들과 포효했다.

프리메라리가를 흔든 소식은 스페인 전역에 퍼졌다. 스페인 현지 여러 언론들이 이강인 골 소식을 보도했다. 27일 유럽축구연맹도 “이강인과 막시 고메즈가 골을 넣었다. 곧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을 넣을까”라며 기대했다. 

이강인은 영국 런던 스탠포트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첼시전에서 한국인 최연소 데뷔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 시간 동안 짧게 뛰었지만 의미는 컸다. 향후 조별리그 일정에서 골까지 넣는다면 한국을 넘어 발렌시아 역사를 또 쓰게 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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