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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한' 마타 "클롭, '연봉 1% 기부' 자선 단체 합류해줘서 고마워요"

작성일: 2019.09.27 11:5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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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롭 감독이 연봉 1%를 기부하는 자선 단체 커먼 골에 가입을 했고, 설립자 마타가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의 자선 단체 합류 소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클롭 감독은 최근 더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밝히던 클롭 감독은 자신의 수익 1%를 기부하는 '커먼 골(Common Goal)' 운동에 참가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같은 상황에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오늘 커먼 골에 멤버가 된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1%라는 기부금으로 축구 산업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 앞으로 나아갈 시간이다." 

클롭 감독의 이러한 발언에 커먼 골의 설립자 마타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타는 "클롭 감독이 이 단체에 가입하게 돼 감사하다. 그가 추구하는 방식에 감사하다. 경기장 안에서는 라이벌이지만, 이 기부는 경쟁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웃었다. 

2017년 8월에 설립된 커먼 골은 '원 팀, 원 퍼센트, 원 커먼 골'을 모토롤 내세운 자선 단체다. 맨유의 미드필더 마타가 설립했는데, 연봉 중 최소 1%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커먼 골은 성 불평등이나, 에이즈 등을 없애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커먼 골에는 알렉스 모건, 죠르죠 키엘리니,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마츠 훔멜스 등이 참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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