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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바르셀로나 도착, 이적 아닌 재판 때문에

작성일: 2019.09.27 15:4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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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왔다. 하지만 이적 문제는 아니다.

FC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가 경기장이 아닌 법정에서 만난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바르셀로나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27일(한국 시간) "네이마르와 바르사가 재계약 보너스 지급 문제를 두고 법정에서 만난다"고 보도했다.

바르사와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복귀를 두고 애틋한 관계를 형성했다. 바르사는 2014-15시즌 트레블의 주역 네이마르를 다시 영입하려고 했다. 네이마르 역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옛 동료들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몸값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새 시즌을 맞아야 했다.

이번 재판에서 다투는 것은 '보너스' 문제다. 네이마르는 과거 재계약을 맺으면서 2600만 유로(약 345억 원)의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11월 재계약 당시 네이마르는 4000만 유로(약 530억 원)를 더 받기로 했다. 이 가운데 1400만 유로(약 185억 원)은 먼저 지급됐다. 나머지 금액을 지불하라는 주장이다.

반면 바르사는 5년 재계약 기간을 모두 이행해야 지급하는 금액이라고 맞서고 있다. 오히려 선지급한 1400만 유로를 돌려받길 원하고 있다.

양측은 결국 법정에 서서 서로의 이익을 다투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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